오는 19일부터 야외 김장직거래 운영
[이지경제=남라다 기자] 농협하나로클럽이 야외 김장직거래장터를 울산부터 시작한다.
15일 농협하나로클럽에 따르면 울산점은 19일~내달 9일까지 북구 진장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야외 김장직거래장터를 개장 운영한다. 또 10일 동안 총 2만 포기, 1일 2000포기(1인 9포기)로 한정해 포기당 1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제철과일 및 김장 부재료 그리고 건고추(화건)도 할인행사를 하며 건고추(화건)는 경북봉화지역 건고추로 산지직송으로 5근(3㎏) 5만8000원에 (1만1600원/근(600g)) 공급한다. 부대행사로 건고추 구매고객들을 위하여 무료 분쇄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타 김장 부재료 할인행사를 동시에 시행한다. 젓갈류, 굴, 보리새우, 고춧가루, 다발무, 마늘, 생강 등 시중가 대비 최대 20~30% 할인행사를 한다.
농산물유통센터 관계자는 "울산시민이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파격적인 가격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남라다 nrd@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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