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타이완으로 날아간 까닭
조양호 회장, 타이완으로 날아간 까닭
  • 서민규
  • 승인 2010.09.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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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화항공 스카이팀 가입 의향서 서명

 

 

“대한항공은 지난 1969년 타이베이 취항을 시작하면서 중화항공과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와 태평양 하늘을 넓혔다. 조 회장은 14일, 오후 2시(현지시각) 타이완 타이베이 내셔널 콘서트홀에서 타이완 중화항공의 스카이팀 가입의향서 서명식을 개최한다.

 

타이완 중화항공이 가입 의향서에 서명하면 스카이팀 회원사들과 코드쉐어 계약체결, 회원사 이행사항 준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9월경 정식 가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 중국남방항공 및 지난 6월 베트남 항공 정식 가입, 내년 중반 중국동방항공 가입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타이완 중화항공도 스카이팀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아시아와 태평양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스케줄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

 

조양호 회장은 “세계 최대의 태평양 횡단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중화항공과 협력을 토대로 인천을 거쳐 미주, 대양주 등으로 환승하는 여객?화물 수요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중화항공이 정식 가입이 이뤄지기 전까지 스카이팀 회원사들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카이팀은 대한항공을 포함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알리탈리아 등 13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169개국 898도시를 취항하고 있다.

 

연간 수송 승객은 3억8500만 명에 달하며 내년 중국동방항공과 타이완 중화항공이 가세하면 스카이팀 회원사는 15개로 늘어나게 된다.

 


서민규 smk@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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