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현대상선, 이석회 부회장·유창근 사장 선임
[인사] 현대상선, 이석회 부회장·유창근 사장 선임
  • 박지은
  • 승인 2012.11.28 09: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상선은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을 부회장으로, 유창근 前 해영선박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2010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3년간 재직하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유 사장은 현대종합상사, 현대건설을 거쳐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한 후 구주본부장, 컨테이너사업부문장을 거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현대상선의 자회사인 해영선박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 해운경기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창근 사장의 해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탁월한 경영능력 등을 높이 평가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상선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해운불황에 보다 선제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jieun92@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