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남라다 기자] 화장품 업계가 연말을 맞아 ‘통큰’ 할인 행사를 앞다퉈 내놓고 있으면서 판촉 경쟁이 치열하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샤는 12월 한달 동안 최대 50% 할인하는 ‘2012 겨울 빅세일((WINTER BIG SALE)'을 진행한다. 미샤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뷰티넷(www.beautynet.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빅세일’은 미샤가 매년 여름과 겨울 연 2회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는 행사다. 주요 할인 상품으로는 출시 1년 만에 120만 병 이상 판매된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보릿빛 앰플로 불리는 ‘나이트 리페어 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 등 인기 제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소망화장품은 오는 9일까지 뷰티크레딧 전용제품을 전국 450개 뷰티크레딧, 다나한 매장과 온라인숍(www.beautycredit.co.kr)에서 반값 판매에 들어간다.
할인 제품으로는 뷰티크레딧 에코퓨어, RGII 사이언스 EX, 메이크업 라인인 다나한룩 등이다.
에뛰드 하우스도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7∼8일까지 양일 간 핑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전 제품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다만 신제품인 '프린세스 에튀아네뜨' 제품군은 제외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면세점을 제외한 전국 에뛰드 하우스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에뛰드 핑크멤버십 회원 가운데 VIP 등급인 핑크스타와 핑크 회원은 30% 할인 적용 받는다. 일반 핑크플레이어 회원과 당일 신규 가입 회원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라다 nrd@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