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어진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8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 (이하 ISMS) 인증’을 국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ISMS’ 취득은 ‘이동통신 서비스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2개 부문에 대해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이뤄졌으며, 지난 28일 KISA로부터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SK텔레콤의 한남석 IT기술원장은 “보안 위협의 지속적 증가에 대한 SK텔레콤의 능동적 대처 노력이 이번 ISMS 인증을 통해 공인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해 고객들이 좀 더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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