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美 가전업체 특허권 침해 소송 승소
LG전자,美 가전업체 특허권 침해 소송 승소
  • 김봄내
  • 승인 2010.09.19 10: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美 비지오,LG전자 TV특허권 침해

LG전자가 미국 가전업체 비지오를 상대로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낸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ITC의 제임스 길데아 판사는 비지오가 LG전자의 TV 관련 특허권 1건을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LG전자는 비지오가 디스플레이, 리모컨 신호수신, 온-스크린 데이터 프로그램 등과 관련한 자사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ITC는 다른 3건의 특허권에 대해선 침해 사실이 없다고 판결했다.

 

통신은 해외생산되는 비지오 제품의 미국 수입을 규제하자면 이번 판결이 ITC 6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전했다.

 

LG 전자는 이번 건과 별도로 비지오와 비지오 제품을 생산하는 대만 암트랜 테크놀로지를 또다른 특허권 침해 혐의로 ITC에 제소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