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형진]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물품을 구입하면 구입한 금액의 20%를 할인(최대 2만원) 해준다.
갈수록 높아가는 장바구니 물가로 걱정하는 주부들은 명절 상차림 비용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전통시장은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할인기간은 1월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할인된 금액은 카드 사용일 2~3일 이내에 결제계좌로 돌려받게 된다.
또한 1월31까지 우체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옥션 이머니 1만3,000원을 받을 수 있고, 우체국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우체국 카드 전용 옥션 10% 할인쿠폰 혜택도 주어진다.
김형진 kji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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