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특급호텔 최초 스마트폰용 앱 출시
웨스틴조선호텔은 국내 특급호텔 중 처음으로 스마트폰용 앱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앱은 모닝콜 설정, 택배·팩스·세탁물 알림 기능 등을 갖춰 투숙객이 객실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졌다.
또 외국인을 위한 서울 지하철 등 교통 안내, 유용한 한국어 표현, 관광지 안내 기능도 들어 있고, 대사관, 경찰서 등 응급 전화, 외국인 전용 택시 등을 직접 전화로 연결할 수 있게 돼 있다.
현재 아이폰만 지원하는 웨스틴조선호텔 앱은 앞으로 안드로이드폰으로도 나올 예정이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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