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최고 4.6% 금리 재형저축 출시
KDB산업은행, 최고 4.6% 금리 재형저축 출시
  • 박찬호
  • 승인 2013.03.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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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박찬호 기자] 파격적인 고금리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던 KDB산업은행이 최고 연 4.6%의 재형저축 상품을 내놨다. 예상됐던 금리보다는 낮은 수치다.

산업은행은 21일 "온라인 전용 상품인 'KDB다이렉트 재형저축'과 창구 전용 상품인 'KDB드림 재형저축' 2종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 재형저축은 기본금리 연 4.5%에 급여 이체 시 우대금리 0.1%를 더해 최고 4.6%다. 드림 재형저축은 기본금리 4.4%에 급여 이체 시 0.1%가 가산된다.

최고금리 4.6%의 다이렉트 재형저축은 이미 출시된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외환은행과 같은 수준의 금리다. 다만 기본금리가 4.5%로 급여 이체 통장, 신용카드 사용 등의 전제조건이 붙는 타 은행의 우대 조건보다는 비교적 단순한 편이다.

최초 고정금리도 4년으로 정해 대부분의 은행보다 1년 더 길다. 4년 이후 매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재형저축을 담보로 대출도 가능하다.



산업은행은 재형저축자금을 새 일자리를 위한 미래창조금융에 사용할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미래선도산업 분야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인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에 1조원 이상, 기술금융지원인 테크노뱅킹에 5000억원 이상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감사원은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산업은행 다이렉트 예금과 관련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박찬호 cha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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