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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남라다 기자] 오픈마켓 인터파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다이어트 럭키백’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럭키백은 복불복 프로모션 상품으로 상품을 구매할 때 확실한 제품의 구성을 알 수 없으며, 구매가보다 높은 가격대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다이어트 럭키백은 배송비 포함 19,900원 균일가 백 안에 최저 3만원, 최고 106만원 상당의 인기리에 판매 중인 다이어트 식품과 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설사 최하위 상품에 당첨돼도 손해보지 않은 셈. 럭키백 프로모션은 인터파크에서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19,900원짜리 럭키백 안에는 ▲106만원 상당의 마사지 기기인 세븐라이너 등 21종  세트 ▲36만원 상당의 헬스사이클 등 6종 세트 ▲36만원 상당의 세븐라이너 등 5종, 스텝퍼 등 5종 세트 ▲에어로빅 스텝박스 등 4종 세트 ▲팻다운 파워번 30팩 ▲허벌라이프 ▲스페셜K, 심플리패스트 레몬디톡스 등 총 15개 세트 중 하나가 들어가 있으며, 세트에는 27개의 다이어트 상품이 무작위로 구성된다.

 

인터파크는 럭키백 프로모션을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인터파크 바로가기 쿠폰과 함께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트 10% 할인 쿠폰을 일괄 지급한다.

 

인터파크쇼핑 김종대 팀장은 “인터파크 고객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럭키백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럭키백은 시즌성 높은 상품으로 구성, 고객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달 4월 ‘공연 티켓 럭키백’을 시작으로 ‘프랭클린 플래너 럭키백’, ‘뷰티 럭키백을 진행해 모두 10분 만에 판매가 완료된 바 있다.

남라다 nrd@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