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뱅킹 상품, 가입금액 최소 1,000원부터 월 최대 100만원까지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최고 연 3.6%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이 출시됐다.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지식 충전’과 ‘재테크’의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스마트금융 신상품 ‘신한 북21지식 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북21지식 적금’은 신한은행 스마트폰뱅킹인 신한S뱅크 전용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0원이며, 매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다.
적금 가입고객은 새로 구축한 모바일 웹 ‘지식서재’에서 인문, 경제, 라이프, 어학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식서재’에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마법천자문' 등 많은 베스트 셀러를 낸 출판그룹 북이십일(Book21)이 제작한 유료 콘텐츠가 매주 업데이트돼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식서재’에 5일간 출석하거나 SNS를 통해 콘텐츠를 5번 공유할 때마다 연 0.1% 씩(최대 0.4%)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가입기간 중 20일간 꾸준히 ‘지식서재’를 방문하면 최고금리인 연3.6% (1년제, 2013년 5월 28일 기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북21지식 적금’ 출시를 기념해 6월 28일까지 모바일 웹 ‘지식서재’를 일주일간 체험해볼 수 있는 ‘자유이용권’ 쿠폰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고야 ck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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