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용인서천지구 공동주택용지 2필지 공급
LH, 용인서천지구 공동주택용지 2필지 공급
  • 서영욱
  • 승인 2013.06.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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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내 민간건설업체 대상 처음이자 마지막 물량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용인서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 7만 1,000㎡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민간건설업체에 공급하는 용인서천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물량인 85㎡ 초과형 1필지(5만 4,000㎡)와 60~85㎡형 1필지(1만 7,000㎡)다.

 

공급예정금액은 각 979억 2,800만원, 282억 3,800만원이며, 3.3㎡당 601만 7,000원, 532만 2,000원이다.

 

용인서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는 총 6개 필지로, 국민임대단지 2필지(2?3블록, 총 1,643세대)는 지난 2011년 5월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LH에서 자체건설 후 분양한 분양단지 2필지(1,4블록, 60~85㎡)는 올 1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2필지는 당초 자체건설 예정이었으나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혼합 배치로 사업지구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일반매각으로 전환했다.

 

용인서천지구는 지구 북측으로 수원 영통신도시, 남측으로 화성 동탄신도시와 인접하고 지구 바로 옆 경희대 국제캠퍼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이 자리 잡고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경부고속도로 기흥·수원 IC, 용인 서울 고속도로 흥덕IC가 인접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고 분당선(보정∼수원 구간)이 망포역까지 개통, 인덕원∼수원간 지하철 노선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등 투자가치도 높다는 평이다.

 

신승현 LH 경기본부 판매고객센터장은 “용인서천지구는 수원영통과 화성동탄의 후광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이 탁월한 사업지구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고 5년 무이자할부로 투자자 자금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공급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0~21일 양일간 신청 접수, 신청 마감일인 21일 당일 당첨자 발표, 2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31-250-6015, 8284, 3905)로 하면 된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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