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기 기준 최고 연 3.2%, 모두투어 여행패키지 동반 1인 포함 최고 8% 할인 등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신한은행은 여행과 금융상품을 결합해 저축하는 동안 여행 경비를 할인 받는 신한 S힐링 여행적금을 오는 1일 출시한다.
신한 S힐링 적금은 바쁜 일상 속에서 여행을 계획하고 목돈을 모으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저축금액은 제한 없으며, 계약 기간은 6개월 이상 최대 36개월이다.
기본금리는 3년 만기 기준 연 2.8%로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2%다. 신한카드 및 가맹점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 시 각 연 0.2%, S힐링 제휴카드 보유 시 연 0.2%를 추가 가산금리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외국 통화 환전 시 최고 70%의 환율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금 가입기간 동안 모두투어 여행상품 이용 시 동반 1인 포함 최고 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S힐링 여행적금은 갑작스러운 여행 계획의 변경으로 중도 해지 시 신한카드로 모두투어 여행상품을 결제하면 특별 중도해지이율을 적용 받아 고객들에게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최고야 ck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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