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문근영·김재욱·김효진, 달콤한 4人4色 매력 발산
장근석·문근영·김재욱·김효진, 달콤한 4人4色 매력 발산
  • 유병철
  • 승인 2010.10.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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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타이틀 및 포스터 촬영이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진행됐다.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첫 포스터 촬영에 4명의 주인공 문근영, 장근석, 김재욱, 김효진이 모였다.

 

이번 포스터는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만의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의상과 소품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근석은 극 중 무결의 히피스타일을 그대로 재현, 반지와 목걸이 등 액세서리까지 세세하게 신경 쓴 모습으로 등장.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느낌으로 거리에 앉아 기타 연주를 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문근영은 매리의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 소품으로 준비된 카메라를 들고 장난을 치는 등 촬영 내내 어린 아이 같이 귀여운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김재욱과 김효진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살려 정인과 서준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포스터 촬영을 마친 장근석은 "행복하고 설렌다. 이 컨디션 그대로 마지막까지 가고 싶다. 촬영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팬들이 자체 제작한 '매리는 외박 중' 가상 포스터가 연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탄했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포스터 촬영도 즐겁게 한 만큼 멋진 포스터가 나와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문근영은 "홍대 분위기가 드라마 콘셉트와 잘 어울려 촬영이 재밌었다. 다들 또래여서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드라마 첫 촬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욱은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이다. 배우들이 아직 친해지는 단계지만 서로 호감을 갖고 만족스럽게 촬영을 마쳤다"고 포스터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효진은 "첫 촬영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 드라마가 기대된다. 앞으로 캐릭터 연구를 많이 해  나만의 서준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촬영 현장에는 일본에서 온 관광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행을 왔다는 나오코씨는 "한국 드라마를 너무 좋아해서 여행을 왔다. 우연히 촬영 현장을 보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만화 '풀 하우스' 원수연 작가의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궁'의 인은아 작가가 집필했다. 네 명의 각기 다른 청춘들이 만나 꿈과 사랑 그리고 가상결혼이라는 소재를 새롭게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리는 외박 중'은 국내 방영에 앞서 대만과 중국에 최고가로 판매되며 아시아 각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예고했다.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후속으로 방송될 '매리는 외박 중'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려 20대∼50대까지 공감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11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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