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 맞은 크레용팝, 팬들이 준비한 기념행사에서 ‘감동의 눈물’
‘첫돌’ 맞은 크레용팝, 팬들이 준비한 기념행사에서 ‘감동의 눈물’
  • 이성수
  • 승인 2013.07.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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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이성수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금미, 초아, 웨이, 엘린, 소율)이 팬들이 준비한 데뷔 1주년 기념행사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크레용팝은 데뷔 1주년을 맞아 21일 서울 서초동 큐브아고라에서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들은 포토월과 축하케이크, 현수막, 기념상패, 등신대 등 이번 행사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직접 준비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실력까지 선보였다. 지방에서 올라온 국내 팬 79명과 일본팬 31명 등 총 110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중학생 소녀팬부터 40대 삼촌팬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팬들은 크레용팝의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특히 이날 크레용팝은 그동안 팬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줄곧 트레이닝복과 운동화 차림으로 활동해 온 크레용팝은 이날만은 하얀색 원피스와 하이힐로 한껏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크레용팝은 입장 후 포토월 앞에서 간단한 포토타임을 가진 후, 축하케이크 커팅식에 이어 팬들이 마련한 영상을 보며 팬들과 함께 식사를 즐겼다.

 

이 영상에는 팬들의 인터뷰와 팬들이 직접 그린 축하 그림, 지난 1년간의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메시지 영상이 담겨있었다. 이 영상을 보며 크레용팝 멤버들은 감동의 눈물을 터트렸다.

 

데뷔 후 정신없이 달려오느라 되새겨보지 못했던 그동안의 추억과 지난 1년 동안 늘 그 자리에서 그녀들을 지켜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 때문이다.

 

영상회와 식사가 끝난 후에는 간단한 퀴즈게임과 상품추첨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팬들이 크레용팝의 이번 활동곡 ‘빠빠빠’의 커버댄스를 선보여 멤버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크레용팝 멤버들은 모든 순서가 끝난 후 인사말을 통해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했다.

 

웨이는 “팬분들이 힘들게 1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해주신 만큼 앞으로 더 부담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며, 엘린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감사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앞으로도 크레용팝 영원히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미 또한 “팬들이 있기에 저희가 있는 것”이라며 “힘들게 많은 걸 준비해주셔서 감동 받았고, 영원히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초아는 “오랜만에 지난 영상을 보며 다시 한 번 초심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막내 소율은 “저희가 여러분께 힐링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끝인사를 마무리했다.

 




이성수 ls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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