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고객 대상 우선 실시…최대 5,000원 캐쉬백 이벤트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우리카드는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해 오는 21일부터 ‘우리-후불형 모바일티머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후불형 모바일티머니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을 설치하고 우리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한 금액만큼 결제일에 신용카드 대금으로 후불 청구된다.
특히,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갑 속에서 카드를 꺼낼 필요없이 휴대폰만 갖다 대면 결제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리카드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체크카드(하이브리드형)로도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는 SKT와 KT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실시한다. LG U+ 고객용 서비스는 LG U+의 서비스 점검절차가 끝나는 대로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카드는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캐쉬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우리카드로 후불형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등록하고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10%(모바일카드 회원은 카드당 최대 5,000원)를 캐쉬백 해준다.
최고야 ck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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