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사회 정식 선임 후 이재우 사장 이임식 개최…26일 취임식 개최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신한카드의 신임 사장으로 위성호 신한카드 부사장이 내정된다. 6년간 신한카드를 이끌었던 이재우 사장은 임기를 마친다.
신한금융지주는 22일 오후 이사회 및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위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할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위 신임 사장을 정식 선임을 계획이며, 이날 오후 이재우 사장의 이임식을 개최한다.
이후 위 신임 사장은 오는 26일 취임식을 갖고, 27일부터 공식 업무를 보게 된다.
위성호 신임 사장은 1958년 출생으로 서울고·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금융지주 경영관리담당,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5월엔 신한카드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최고야 cky@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