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금융 프로그램'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T산업 인프라' 연계해 IT중소기업 지원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은 22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과 창조금융 지원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은행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의 금융 프로그램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IT산업 인프라를 상호 연계해 성장잠재력을 갖춘 IT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우수 IT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대출, 지적재산권 담보대출 등 금융 지원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 및 R&D, 마케팅, 해외진출 등 지원 프로그램 제공 ▲정보통신 분야 미래성장 창조기업 발굴 위한 기술평가 자문 및 교육 지원 등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추천 우수기업에 대해 'KB 기술창조기업 성장지원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향후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정보통신산업분야 우수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고야 ck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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