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경매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
G마켓은 오는 15일까지 4일간 국산 배추를 원가보다 싼 가격에 선착순 판매하는 'G마켓 산지 배추 타임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배추 한 포기를 4900원에 판매하며 1인당 3포기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하는 배추는 국산 강원도 햇배추로 산지 경매시세보다 최소 20% 이상 더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 부담으로 걱정하는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G마켓은 배춧값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추가 행사를 검토 중이다.
G마켓은 이와 함께 생필품을 최저가에 판매하는 '장보기 전 G마켓' 코너를 새롭게 오픈했다.
'오늘의 최저가'에서는 판매하는 생필품이 마트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2배를 G캐시로 환불해주는 생필품 최저가 보상제를 진행한다.
G마켓은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을 맞춘 응모자 중 1만명에게 김치 5t, 장바구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신수현 ss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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