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암 최고 4000만원…고액암 최고 8000만원 보장
경남은행과 라이나생명은 제휴를 통해 '플러스케어 암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플러스케어 암보험은 최고 4000만원까지 일반암을 보장할 뿐 아니라 고액암을 최고 8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여기에 암치료를 위한 생활자금도 암진단 확정 후 5년간 최고 2000만원(생존시매년 400만원,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가입은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보장은 최장 80세로 10년마다 갱신할 수 있다.
가입유형은 건강축하형과 순수보장형으로, 건강축하형은 만기까지 보상을 받지 않은 경우 200만원의 건강축하금이 지급된다.
이밖에 보험료는 순수보장형 2000만원(가입금액 기준) 가입시 35세 남성은 매월 1만5200원, 35세 여성은 2만4600원이다.
경남은행 이진희 방카슈랑스팀장은 “최근 암보험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로 판매중인 상품의 경우 암 보장 금액도 낮은 편”이라며 “플러스케어 암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보장을 받을 수 있는 암전용 보험”이라고 말했다.
심상목 sim224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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