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및 일반기업 임직원 대상 대출한도 최고 2억원 지원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직장인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용대출 신상품 '농협직장인우대론'을 27일부터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출시한다.
농협직장인우대론은 직장 및 개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대출한도를 지원한다.
대상은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 공공부문의 직장인은 물론 상장기업과 업력 5년 이상, 임직원 10인 이상인 일반기업 임직원까지 포함된다.
대출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및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방식으로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시 3년이내이며 1년이내 단위로 10년까지 연장가능하다.
할부상환시 7년이내, 종합통장방식은 2년이내이며, 종합통장의 경우 2년 단위로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농협직장인우대론은 기존상품보다 대상고객의 범위를 확대하고 대출한도를 높여 많은 직장인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최고야 ck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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