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500억 추가 매출 올려 인기실감
애경은 메이크업아티스트 브랜드 '조성아 루나'가 출시 4년 만에 누적판매 150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6년 9월 런칭한 조성아 루나는 지난해 10월 1000억원 돌파 이후 1년 만에 500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올렸다.
애경 화장품마케팅팀 관계자는 "조성아 루나는 도구 일체형 화장품으로 테크니컬한 메이크업을 쉽고 재미있게 구현했다"며 "시즌별로 빠르고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에 대한 100만 누적고객의 힘이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루나는 메이크업아티스트 조성아 원장이 애경과 공동 개발한 색조화장품 브랜드로, 론칭과 동시에 GS shop 히트상품 1위에 오른 후 올해 상반기까지 홈쇼핑업계 히트상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신수현 ss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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