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어진 기자] 카카오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인터넷 윤리대전’에서 ‘인터넷 윤리확산 우수 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인터넷 윤리대전’은 바람직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과 인터넷 윤리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카카오는 올해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문화 정착과 사이버 폭력 예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업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카카오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과 업무 제휴를 맺고, 각 기관이 국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채널 역할을 해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서비스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개설해 사이버폭력과 비속어 사용 방지 노력을 펼쳐 왓으며 ‘사이버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카카오는 "전 국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문화 창출과 정착에 힘을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올바른 정보 전달과 따뜻한 나눔의 활동들이 더 많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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