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호영 기자] 28일 인터파크(대표 이기형,  www.interpark.com) '다운 투 제로(Down to Zero)' 가격 배틀 서비스 '다이나믹프라이스'(http://www.interpark.com/displaycorner/dynamicPrice.do?_method=main)에서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불판으로 유명세를 타며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자이글 심플 적외선 전기그릴'을 20개 한정수량으로 17만 9,400원에 선보였다.

'다이나믹프라이스'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가격이 계속 내려가기 때문에 '자이글 심플 적외선 전기그릴' 역시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최종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최저가 수준의 판매 시작가로 선보인 '자이글 심플 적외선 전기그릴'은 적외선을 음식의 직접 조리 열원으로 사용해 직화구이의 맛을 살리면서도 조리시 냄새와 연기가 거의 없고 기름에 튀기지도 않는다.

산소 연소 방식이 아닌 빛으로 조리하는 방식이라 일산화탄소 등 실내 공기를 위협하는 유해 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식용유가 필요없다는 것.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냉동생선 등을 구울 때도 별도로 해동시키거나 식용유를 두를 필요없이 원재료만으로 바로 조리할 수 있어 건강까지 챙기는 웰빙조리기구라는 점이다. 

인터파크 마케팅기획팀 이재혁팀장은 "자이글 심플은 지난 해 단일 상품으로 매출 10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빅히트를 친 주방가전용품"이라며 "또한 기존 다이나믹프라이스를 통해 판매 됐던 주방가전용품의 최대 할인율이 40%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자이글 심플 역시 10만원 이하의 가격대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일주일 동안 다이나믹프라이스에서는 프리미엄 텐트 콜맨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 클래식 판매 당일 1만 명, 아이키드 듀오 원목 2단 슬라이딩 침대는 2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몰리며 치열한 가격경쟁이 펼쳐졌다. 서비스 론칭 이후 처음으로 판매되었던 뮤지컬 고스트 VIP 티켓은 최대 39%할인된 가격인 5만 5,000원에 판매됐다.

다음 주에는 남성 정장구두와 전동킥보드, 고품질 헤드폰 등 기존 다이나믹프라이스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화제의 상품들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의 판매 시작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호영 기자 eesoar@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