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숙박·외식' SNS '세일투나잇' 인기
여행박사 '숙박·외식' SNS '세일투나잇' 인기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4.04.0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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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예약·당일 이용으로 소비자 주권 강화

[이지경제=이호영 기자] #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B팀장은 슬슬 데이트 비용이 부담스럽다. 매일 SNS에 여친과 다녀온 근사한 스파, 레스토랑, 뮤지컬 공연장 순례기를 올리는 연애 고수 C군. 연봉 적은 말단 사원인데 그 비결이 무엇인지 부러워지기 시작했다. 평소 할인쿠폰 챙기는 소비 패턴을 보면 과소비와 거리가 멀다. 남모르는 비밀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A양은 상사에게 업무 질책을 듣고 사표를 쓰려다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나 하기로 했다. '번개'로 친구들이 찾아간 곳은 특급 호텔. 금요일 밤인데도 친구가 예약한 파티룸은 '악'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저렴했다. 밤새워 호호깔깔 불평불만을 다 쏟아내며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렸다.
 
아들과 아내 등쌀에 주말 낮잠을 즐기던 D씨는 모바일 앱을 열었다. 생색내기 나들이 한 번이면 한 달은 무사히(?) 지낼 수 있을 거란 노림수였다. 예상 적중, 용돈 좀 올려 달라더니 비싼 테마파크가 웬 말이냐는 아내의 칭찬에 테마파크 할인가는 비밀에 부치기로 했다.

호텔과 항공, 테마파크, 마사지숍, 그리고 레스토랑을 파격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는 여행박사의 '세일투나잇'이 인기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세일투나잇'은 기존 SNS와는 달리 당일 예약 당일 이용을 원칙으로 소비자 편의를 강화했다.
 
여행박사는 "세일투나잇(www.tourbaksa.com/saletonight)은 기존 일정 수의 사람이 모여야 하는 땡처리, 공동구매 수준의 소셜커머스를 한단계 넘어서 소셜 3.0으로의 진보를 이뤄냈다"며 "당일 예약, 당일 구매 원칙으로 소비자의 쇼핑 주도권을 강화해낸 신개념 모바일 쇼핑몰"이라고 전했다. 
 
조기예약을 해야만 저렴한 가격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는 상식을 깨고 당일 예약 역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남아도는 호텔의 빈 방을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여행박사 '세일투나잇'이 바쁜 라이프 스타일의 현대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대기없이 그날 예약해 그날 이용하는 소비방식과 실 구매가보다 최대 7~80% 이상의 할인가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생활이 가능하다.
 
공급업체들에게도 호응이 크다. 모바일 앱을 이용, 당일에 한정해 유통하므로 여타 인터넷상에서의 할인가 제시 정책과 달리 브랜드의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

공급업체 관리 기능을 신설해 실시간 할인상품의 등록도 가능해졌다.

일례로 마사지숍 1시간 내 이용시 절반 가격 할인, 레스토랑의 경우 3~5시 빈 테이블이 있을 때 2커플 할인 등 놓치기 아까운 타임세일 상품이 늘어난다.
 
여행박사 '세일투나잇'은 2차 론칭의 일환으로 기존 호텔예약 외에 테마파크, 항공, 연극과 공연, 맛사지숍, 레스토랑과 카페 등 외식업체, 제주도와 기타 지역 렌터카 등으로 입점 업체를 확대했다.
 
'세일투나잇'은 안드로이드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세일투나잇(www.tourbaksa.com/saletonight)이나 070-7017-2109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영 기자 eesoar@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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