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내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70%에 육박하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셋값에 조금 더 보태면 새 아파트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분양단지는 분양가를 2~3년간 나눠낼 수 있어 자금에 대한 부담이 낮은데다, 저렴한 분양가에 금융혜택까지 주어지는 단지들이 많다. 이왕 살 거라면 새 아파트가 낫지 않겠냐는 심리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7월 제천 도심인 화산동에서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의 ‘제천 서희스타힐스’ 399가구를 분양 중이다. 제천 도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제천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 동, 전용면적 65~84㎡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100%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 65㎡ 76가구 ▲74㎡ 151가구 ▲84㎡ 172가구다.

‘제천 서희스타힐스’는 도심 중심에 위치해 있는 탁월한 입지 덕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천 도심의 대표 하천인 장평천이 단지 앞을 지나기 때문에 탁월한 조망권이 자랑이다. 장평천은 현재 복원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2017년까지 산책로, 자전거도로, 생활체육시설 등이 조성되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이 된다.

‘제천 서희스타힐스’는 눈이 많이 내리는 제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단지 내 주차장의 74.8%를 지하로 배치했다. 기존 오래된 아파트와 인근 분양 중인 단지에 비해 매우 높은 지하주차장 비율로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실질적인 분양가 580만원대로 최근 분양단지 중 가장 저렴하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해 실수요자들이 부담해야 하는 부분을 대폭 낮췄다는 평이다. 준공 후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금융혜택으로 잔금부담도 다소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서희건설 분양문의 043-644-7575

신관식 기자 shin@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