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한승영 기자]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미생’이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담아내 인기를 끌고 있다.

‘미생’은 흔히 88세대라고 불리는 청춘들은 물론 직장인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드라마 ‘미생’은 총 20부작 중 4회까지 방영됐다. 또 드라마 ‘미생’의 방영에 동명의 원작 만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미생’은 지난 주말 자체 최고 시청률 4.9%를 기록해 3%를 넘어섰다.

드라마 ‘미생’의 원작인 웹툰 ‘미생’ 은 프로 바둑 기사의 꿈이 좌절된 사회 초년병 ‘장그래’가 무역상사 인턴이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고달픈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한승영 기자 ash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