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외환·하나SK카드 합병 예비 인가
금융위, 외환·하나SK카드 합병 예비 인가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4.10.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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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29일 제19차 정례회의를 열고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합병 예비 인가했다.

금융위는 “이번 합병이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하나금융 그룹내 카드사업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외환카드가 하나SK카드를 흡수합병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외환카드 대 하나SK카드의 합병비율은 1대 1.1731316이다. 합병 후 주요 주주는 하나금융지주(74.58%), SK텔레콤(25.42%)이다.

양사는 이날 금융위의 합병 예비 인가를 받아 내달 30일 정식으로 합병해 하나카드(가칭)로 출범할 예정이다.


김태구 기자 ktg@ezy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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