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 조준호 사장을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장에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사장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LG전자 정보통신사업부문 전략담당과 북미사업부장을 거치며 당시 LG전자 휴대폰을 글로벌 선두권 브랜드로 올려놓기 위한 전략과 북미지역에서의 휴대폰 사업을 총괄한 바 있다.
이후 2008년부터 ㈜LG에서 LG 주력사업의 시장선도 기반을 구축하고 차세대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양동주 기자 djyang@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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