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와 함께 '삼각김밥 수익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 등 모금회와 BGF리테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연말연시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나눔불꽃 점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1억 3,000여만원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전국 8,000여 CU 매장에서 판매된 삼각김밥 등 간편식품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지경제=윤지민 기자]
윤지민 기자 leesoar@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