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동에 힐스테이트 개관 분양 나서
현대건설이 교통과 생활 등 각종 인프라 뛰어나 서울 ‘강남의 요지’로 평가받는 반포동에 힐스테이트를 띄운다.
지난 6월 9일 ‘반포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현대건설은 분양에 나선 상태. 이곳은 서초구 반포동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한 곳으로 입지여건으로 인해 강남 속 강남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 시기가 2011년 9월 예정인 반포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6∼29층 총 5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59∼155㎡ 총 397가구. 이중 일반 분양분은 59㎡형(80가구), 84㎡형(37가구) 등 117가구다.
청약은 6월 15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사흘간 진행되고 있으며 3.3㎡당 분양가는 2670만∼3180만원선이다. 계약금 20%, 중도금 40%, 잔금 40%이로 진행한다.
이곳의 강점은 교통여건과 생활환경이 뛰어나다는 것. 반포 힐스테이트는 지하철 3, 7호선 고속터미널 환승역과 9호선 신반포역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반포IC, 잠원IC 등을 이용해 어디로든 편리하게 연결되는 특급 교통망도 돋보인다.
서민규 sgy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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