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디자인으로 세계를 사로잡다
넥센타이어 디자인으로 세계를 사로잡다
  • 강경식 기자
  • 승인 2014.12.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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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자인 어워드 석권 및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쾌거

넥센타이어가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4일 넥센타이어는 자사제품 ‘로디안 HTX RH5’가 미국 ‘2014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4회째를 맞이하는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해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8개국에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품해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등을 평가받았다.

▲ 좌측부터 ‘로디안 Roadian HTX RH5’, ‘엔페라 N'fera RU5’, '엔블루 N'blue 프리미엄'

넥센의 '로디안 HTX RH5'는 도심 속의 자연을 표방한 디자인 컨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운송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로디안 HTX RH5'는 온로드 뿐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SUV·LTV 전용 타이어로 다양한 도로에서 뛰어난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또 돌출형 프로텍터를 적용해 오프로드에서의 견인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넥센의 디자인상 수상은 여기서 다가 아니다. 국내 디자인 시상식에서도 넥센의 이름은 빠짐없이 등장했다. 올해 열린 시상식에서도 넥센은 수상실적이 화려하다.

이미 넥센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국내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엔페라 N'fera RU5’가 본상을, 한국산업디자이너 협회과 주관하는 '핀업(Pin uup)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엔블루 N'blue 프리미엄'이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민현 넥센타이어 연구개발 본부장은 "올해 타이어 업계 세계 최초 디자인 그랜드슬램 달성에 이어 이번 상들을 수상하며 대미를 장식한 부분은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디자인과 제품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과 창의적인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지경제=강경식 기자] 


강경식 기자 liebend@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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