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씨유)는 8일부터 18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개시, 본격적인 설맞이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CU의 설 상품은 1인가구등 소가족을 위한 '소포장 제수용 세트'와 '인기 카테고리내 1등 상품으로 구성된 'CU 차별화 세트' 등 실속 상품부터 '미술냉 치즈 등갈비' 등 맛집 제휴 상품까지 구색을 다양화했다.
또한 알뜰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은 해외 직구족을 위해 '해외 구매 대행 상품'을 명품 브랜드뿐 아니라 '생활 속 상품'까지 배 이상 확대했다.
무엇보다도 지난 추석 때 호응이 컸던 나만의 선물 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 'CU DIY 선물세트'는 더욱 다양해진 고객 요구에 부응해 기존 12개 상품에서 30여개 상품으로 구색을 늘렸다.
물병만 있으면 어디서나 가습기로 변신하는 USB형 '휴대용 가습기'부터 설날 연휴 고칼로리 음식으로부터 자신의 몸매를 보호해 줄 '짐볼' 등 건강 기구와 휴대폰 보조배터리까지 직접 선택해 자기만의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CU 설 선물 상품은 가까운 CU 매장에서 간편 주문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CU 홈페이지(www.bgfc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설 선물 상품을 기획한 BGF리테일 김성환 마케팅팀장은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와 개인의 취향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에도 가치있는 선물이 되도록 선물 아이템 선정에 고심했다"고 말했다.
[이지경제=윤지민 기자]
윤지민 기자 leesoar@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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