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초절정 '폭풍간지' 매력 발산
현빈, 초절정 '폭풍간지' 매력 발산
  • 유병철
  • 승인 2010.10.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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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류스타 현빈이 초강력 재벌포스를 내뿜는 시크간지 재벌 상속남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1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은 조각 같은 외모와 완벽한 바디를 갖춘 백화점의 오너 주원 역을 맡았다.

 

극중 주원은 일주일에 두 번 회사에 출근할 정도로 설렁설렁 일을 하는 것 같지만, 자신이 운영 중인 백화점을 업계 1위에 올려놓은 게으른 천재형 인간. 여심을 사로잡는 조각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으나 여자에게는 도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 캐릭터로 최근 여성들의 로망으로 등극한 까칠하면서도 도도한 남자 일명 '까도남'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빈은 극중에서 청담동 며느리룩을 뛰어넘는 고품격 재벌 상속남룩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할 예정. 특히 현빈은 작은 얼굴에 긴 기럭지를 가진 우월한 면모를 이용해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완벽한 수트 맵시를 소화하게 된다.


현빈은 다크 그레이 톤의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성숙한 수트에 금 체인이 장식된 베스트를 매치, 완벽한 스타일을 뽐냈는가 하면, 스프라이트 브라운 넥타이에 구두까지 같은 계열로 톤 온 톤 시켜 단정하면서도 품격있는 재벌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간간히 선보이는 캐주얼 차림 또한 남다른 감각을 드러낸다. 블루계열이 적절히 섞인 세로 스트라이프 셔츠에다가 안에는 깊게 파인 화이트 티셔츠를 받쳐 입고 블랙진을 매치해서 입어 완벽한 컬러라인을 만들어냈다.

 

특히 현빈은 세상일에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말투로 까칠하면서도 도도한 재벌남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극중 주원이가 튀어나온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현빈은 드라마에 어울리는 완벽한 재벌남 포스에 걸맞는 면모를 표현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며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강인하고도 매력적인 이미지로 변신을 꾀하며 드라마에 강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티홀', '온에어' 등을 성공시키며 히트작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그리고 현빈, 하지원,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이 의기투합, 하반기 안방극장을 물들일 기대작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크릿가든'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게 될 예정. 까칠하고 오만한 백화점 오너 주원(현빈)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액션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어져 스펙터클한 환상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환타지 물이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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