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설 성수품 부정유통 집중 단속
농관원 설 성수품 부정유통 집중 단속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5.01.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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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설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월17일까지 농식품 부정유통 특별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1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설을 앞두고 농·축산물 유통량 증가에 편승한 농식품 원산지와 양곡표시, 친환경농산물의 거짓·오인·미표시 등 시장교란 행위에 대비해 특별단속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100명의 특별사법경찰과 3000여명의 명예감시원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세청 통관자료, 검역본부 검역정보 등을 사전 수집 분석하는 한편,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업체와 품목을 선택한 후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지능적인 위반사범은 야간이나 주말 등의 잠복근무를 통해 적발하고 DNA분석·근적외선분광분석법 등 과학적인 분석법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또한 30개반 60명으로 사이버 단속반을 구성해 인터넷쇼핑몰 등 통신판매 농식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지난해 원산지·양곡표시 이행률이 낮은 취약지역 등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이지경제 = 임태균 기자]


임태균 기자 text12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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