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현대차 투싼의 후속 모델의 차명과 외관 렌더링이 공개 됐다. ‘올 뉴 투싼’으로 명명된 이 모델은 오는 3월 출시 예정이다.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는 대형 헥사고날 그릴과 스포티한 라인이 들어간 측면부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번에 렌더링이 공개된 투싼은 지난 2004년 소형 SUV로 출시된 현대차 글로벌 최다 판매 SUV 모델이다.

현대차는 “올 뉴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라며 “현대차의 최첨단 주행안전 사양과 프리미엄급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 뉴 투싼은SUV만의 대담한 이미지에 모던하고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을 완성했다”며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통해 다이내믹하게 강화된 주행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형 SUV의 주요 타깃층인 20~30대 젊은 수요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지경제=강경식 기자] 

강경식 기자 liebend@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