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성 푸르지오 분양…특화설계로 실수요자 '눈길'
대우건설, 안성 푸르지오 분양…특화설계로 실수요자 '눈길'
  • 조소현 기자
  • 승인 2015.12.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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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 74m2 이하의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지난 18일 경기도 안성시 가사동의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안성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안성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16층~23층 아파트 10개동 759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등에서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성 푸르지오’는 전용면적별로 59㎡A 373세대, 59㎡B 82세대, 74㎡A 222세대, 74㎡B 62세대, 74㎡C 20세대로 전세대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안성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 원대이며, 중도금이자후불제 및 일부세대는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보개원삼로 94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다.

교통의 편의성과 특화된 단지, 평면 설계 등을 중심으로 ‘안성 푸르지오’의 장단을 뽑아보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안성선 도시철도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
‘안성 푸르지오’가 위치한 안성시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착공 계획의 수혜지로 꼽힌다.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129km(6차로)길이의 고속도로 중 서울~안성 구간(71km)은 2016년 말 착공하여 2022년 개통할 계획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1시간 남짓 걸리는 서울까지의 이동시간이 50분 안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에서 ‘10개년 경기도 도시철도’ 계획을 검토 중으로 평택안성선(서정리역~안성터미널)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지난 6월 개통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38번 국도 및 간선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단지 및 평면설계
‘안성 푸르지오’는 전세대 74m2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었으며 남향위주의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저층 특화 설계로 1,2층 전 세대의 천장 평균높이를 높여 입주민들에게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른 층보다 0.4m높은 2.7m로 설계되었고 거실은 우물형 천장으로 높이가 2.85m에 달한다.

59A타입은 3BAY 구조로 방3개 욕실2개로 구성되었고 주방은 ‘ㄷ’구조로 설계되어 동선이 효율적이며, 59B타입은 2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되었고, 보조 주방이 있어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74A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현관 옆 넓은 수납공간 계획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74A, 74B타입은 넓은 보조주방으로 주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쾌적한 단지환경과 뛰어난 교육환경, 다양한 특화 상품 배치
‘안성 푸르지오’는 북서쪽으로 비봉산이 있고, 단지 바로 앞으로 안성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에 녹지공간이 풍부하여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다.

단지 내에도 대형 중앙광장 조성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으며, 넓은 동간거리와 마주보지 않는 동배치를 통해 주거 프라이버시도 강화시켰다.

또한 친환경주택 성능수준 적용, 한국셉티드(CPTED) 학회로부터 범죄예방설계 인증도 획득하였다. 외출 시에 세대 내부의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호출, 방범설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과 세대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된다. 동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에 200만화소 고화질 CCTV 카메라가 적용된다.

세대 홈네트워크를 통해 지하주차장 차량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위치 인식시스템이 적용된다.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비상콜 시스템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되는 등 푸르지오의 다양한 특화 상품이 배치되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지경제 = 조소현 기자]


조소현 기자 jsh@ez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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