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추천주>“국내 정유업계 실적 성장세 지속”
<오늘추천주>“국내 정유업계 실적 성장세 지속”
  • 서병곤
  • 승인 2010.11.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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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GS·SK에너지·S-Oil 수혜주 지목

 

 

골드만삭스는 GS, SK에너지, S-Oil 등 국내 정유업체들이 내년까지 강력한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정유업체들이 정유, 윤활유, 석유화학 등 각 분야에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시설투자를 병행하고 있다”며 “여전히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낮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등·경유 탈황 제조시설을 갖췄고 신흥시장에서 탄탄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며 “대규모 투자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러 내년에는 더욱 강력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GS[078930]를 업종내 최선호주로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천원을 제시했다. 또 SK에너지[096770]에는 ‘매수’와 19만원을, S-Oil[010950]에는 ‘중립’과 8만1천원을 매겼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맥쿼리인프라[088980]에 대해 지난해 개통한 신규 자산들의 운영성과가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천8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4천995원이다.

 

NH투자증권은 현대하이스코[010520]에 대해 양호한 실적을 기반으로 상승 여력이 크다며 목표주가 2만6천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LS[006260]의 3분기 실적 부진은 일회적 요인 때문이라며 4분기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L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GKL[114090]에 대해 중국인 방문객들이 장기적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천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이 회사의 전날 종가는 2만2천700원이다.

 

 

 

 


서병곤 sbg1219@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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