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그룹 G사, 국세청 조사에 애간장 타는 사연
A그룹 G사, 국세청 조사에 애간장 타는 사연
  • 김봄내
  • 승인 2010.11.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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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업체-납품업체 간 비리 들춰질까 '조마조마'

최근 A그룹 G사가 국세청 세무조사가 애간장을 타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 현재 G사에는 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이에 따라 현재 G사는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이유는 고강도 세무조사가 이뤄질 것이란 말들이 회자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특히 이번 세무조사의 초점이 대형 할인업체와 납품업체 간의 비리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유통업을 하고 있는 G사는 세무조사 수위에 대해 안테나를 바짝 세우고 대응전략을 짜기 급급하다는 전언.

 

무엇보다 유통업계에선 처음으로 국세청 방문을 받았고 업계 전반에 걸쳐 고강도 세무조사가 단행될 것이란 소문이 나돌고 있어 소위 ‘본보기’로 된 서리를 맞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

 

G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세무조사는 5년만에 단행되는 것으로 ‘4~5년 주기 순환조사’인 정기 세무조사일 뿐”이라고 일축하면서 “하지만 조사가 장기화되고 있어 내부적 분위기는 흉흉하다”고 말을 아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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