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 디자인 통해 소비자의 삶을 풍성하게 할 것”
대유위니아는 자사의 전기압력밥솥 딤채쿡과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이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에서 제품 디자인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다. 다른 3개의 디자인어워드는 독일 iF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디자인어워드, 일본 GOOD디자인어워드다. 올해는 56개국 4928종의 제품이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경쟁을 벌였다.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한 ‘딤채쿡’은 가마솥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외관 디자인, 거북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브랜드 심볼 등을 통해 딤채쿡만의 가치를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도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딤채 마망은 세련된 디자인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딤채쿡’과 ‘딤채 마망’은 한달 동안 독일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되며 해외의 유명한 디자인 홈페이지에 레드닷 디자인 수상작품으로 등재된다.
최헌정 대유위니아 디자인 실장은 “지속적인 디자인 역량 강화의 노력이 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결실로 돌아와 정말 기쁘다”라며 “대유위니아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지경제=곽호성 기자]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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