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신인문학상 공모...한국 문학 이끌 신인 찾기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과 종합문예지 <주변인과 문학>(발행인 김명관)은 뛰어난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제2회 ‘미래에셋생명·주변인과문학 신인문학상’ 공모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응모 부문은 시·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시, 동화)이다. 시·시조, 동시는 각 10편 이상이 되어야 공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소설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1편 이상)다. 수필 분량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5편 이상)이며 동화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1편 이상)로 써야 한다.
시상계획을 보면 본상(시·시조, 수필, 아동문학 각 300만원, 소설 500만원)을 각 부문 1명이 받게 되며 금상도 부문별 1명(각 50만원)이 받는다. 은상은 부문별 2명(각 30만원)이고 가작이 부문별 9명(각 10만원)이다.
응모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되고 8월 중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당선된 작품은 <주변인과 문학> 가을호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 실릴 예정이다. 당선자는 기성 문인 대우를 받게 되며 당선작은 책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이지경제=곽호성 기자]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