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5주간 접수, 7월 20일 결과 발표
삼성카드는 외부 아이디어와 기술 및 서비스를 유치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신사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신사업 공모전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각 주제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과 온·오프라인 연계(O2O),이 커머스 등 새 사업 기회를 찾는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삼성카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 여러 혜택을 준다. 수상자는 삼성카드와 제휴 및 공동사업 기회를 받고 사업 개발을 위한 멘토링 및 기반시설을 3개월 동안 지원받는다. 또 수상자는 최고 1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후원하며 참여대상 제한이 없다. 개인,단체,법인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핀테크, O2O, 이커머스,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등 프로세스 혁신, UI/UX관련 혁신기술 보유업체는 우대받는다.
신청하는 방법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지원양식을 작성해 사업계획서와 같이 오픈이노베이션 신사업 공모전 사무국으로 이메일 접수하는 것이다. 서류접수는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본선을 마치고 7월 20일 결과를 발표하며 공모전 관련 상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있다.
[이지경제=곽호성 기자]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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