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8일 브라데이를 맞이하여 연인들 사이에서 속옷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이에 브라데이의 원조 ㈜엠코르셋의 직영 쇼핑몰 르페몰에서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르페몰은 브라데이를 맞아 지난 10월 22일부터 '긴급세일 118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브라데이 당일 2주 전부터 진행된 이번 이벤트로, 르페몰은 속옷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주문으로 아직까지도 한참 분주하다. 어느 때보다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참여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엠코르셋 측의 설명이다.

 

한편 8일은 브라데이 당일 이벤트로 언더웨어와 아우터 경매와 공동구매도 함께 진행된다. 르페몰 공동구매는 1180원 특가로 팬티를 제공하며 공동구매 인원이 1180명이 되면 그 팬티를 공짜로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로, 이번 이벤트 기간 중 브라데이 당일인 8일에만 진행되며 소비자들의 참여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8일이라는 날짜의 숫자를 활용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재미를 부를 만한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된다. 1180원에 판매되는 M주머니는 주머니 안에 어떤 제품이 들어있을지 모르는 랜덤 주머니로, 1180원의 아주 저렴한 가격에 원피스나 이지웨어를 받을 수도, 팬티 한 장을 받을 수도 있는 것. 이것은 단순한 제품 할인 이벤트를 넘어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소비자들의 재미를 위한 특별 이벤트이다. 이밖에도 엠코르셋은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브라데이 맞이 '긴급세일 118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르페몰에서 진행된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