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영은이 데뷔 13년을 맞아 7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썸머 트레인' 콘서트를 펼친다.
항상 '최고의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가 붙는 데뷔 13년의 서영은은 최근 정엽과 함께 부른 '이 거지같은 말'로 각종 음악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올해는 한 여름에 팬들과 휴가를 떠나는 듯 설레임 가득한 콘서트를 생각했다고 한다.
이번 공연주관사인 ㈜메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기존의 히트곡들은 물론, 신곡과 그동안 콘서트에서 들려주지 못한 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서영은만의 즐거운 콘서트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깜짝 게스트들도 준비중이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17일 오후 5시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유병철 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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