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355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 증가했다. 2분기 순이익은 2063억원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38.6% 늘었다.
신한카드의 우수한 경영성적은 지난 4일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이 내놓은 올해 ‘좋은 카드사’ 순위평가에서도 드러난다. 평가 결과 신한카드는 전년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연임이 되면 만일 신한지주 대권경쟁에서 패배해도 신한은행 행장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신한은행 행장이 되면 유리한 위치에서 신한지주 회장직에 도전할 수 있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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