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유선이 'SK 브로드밴드'의 전속모델로 선정됐다.
유선은 이달 초 SK브로드밴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 지난 13일부터 공중파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TV-CF를 시작으로 브랜드 새 얼굴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유선은 폭 넓은 연기스펙트럼만큼 다양한 매력을 소유하고 있는 배우다.
유선이 지닌 팔색조 매력은 초고속인터넷을 기반으로 유선, 유무선결합, 방송융합 등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브랜드이미지는 물론 '즐거운 유선 생활'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도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히며 "유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한편, 매출신장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공중파 TV-CF를 통해 브랜드모델로 얼굴을 알리고 있는 유선은 지면 광고는 물론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이끼' 개봉을 앞두고 강우석 감독의 차기작 '글러브'에 연이어 캐스팅 되는 등 강우석 감독의 '신(新) 페르소나' 로 주목 받고 있는 유선은 이번 SK브로드밴드 광고를 시작으로 화장품, 의류, 통신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섭렵하며 국내 CF시장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유병철 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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