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임태균 기자 = 캐논카메라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선우디에스가 카메라 가방, 삼각대, 하드케이서, 망원경 및 액세서리 등을 제조·유통하는 미국 글로벌 기업 뱅가드(Vanguard)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뱅가드는 1986년 설립된 후 26년 동안 전 세계적인 판매망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카메라와 비디오 액세서리, 헌팅 액세서리, 다양한 광학제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선우디에스는 8월 중순경부터 뱅가드의 제품들을 국내에 유통할 계획이다. 튼튼하고 가벼운 카메라 가방과 휴대가 간편한 트래블용 삼각대 등이다.
뱅가드의 신제품 VEO 트라이포드 컬렉션은 특허된 래피드 컬럼 로테이션 기능으로 새로워진 업계 최초의 트래블 트라이포드이다. 래피드 컬럼 로테이션으로 VEO 트라이포드를 초소형 여행용 사이즈로 접을 수 있으며, 더 빨리 설치할 수도 있다.
VEO 카메라 가방은 VEO 트라이포드 및 모노포드와 완벽하게 호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혁신적인 트라이포드 운반 시스템으로 VEO 메신저백과 백팩은 사진작가가 VEO 트라이포드 또는 모노포드를 함께 휴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선우디에스는 휴대가 편하고 튼튼한 삼각대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이상적인 삼각대라며 앞으로 뱅가드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태균 기자 text12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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