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가을 시즌 메뉴 개편… 신메뉴 7종 선봬
애슐리, 가을 시즌 메뉴 개편… 신메뉴 7종 선봬
  • 김창권 기자
  • 승인 2016.08.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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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 애슐리(Creamy Ashley)’ 콘셉

[이지경제] 김창권 기자 =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아메리칸 그릴&샐러드바 레스토랑 애슐리(Ashley)가 이달 24일 메뉴 개편을 실시, 가을 신메뉴 7종을 출시한다.

애슐리는 이번 가을 시즌 ‘크리미 애슐리(Creamy Ashley)’ 콘셉트로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을 활용한 신메뉴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신메뉴 7종은 ▲레몬크림 탕수육 ▲크림 삼겹프라이 라자냐 ▲매콤 로제크림 치킨 ▲치즈불닭 크림파스타 ▲크림치즈볼 시금치피자 ▲크림파우치 ▲히든초코 레몬크림콘이다.

그 중 대표메뉴는 ‘레몬크림 탕수육’, ‘삼겹프라이 크림 라자냐’, ‘매콤 로제크림 치킨’이다. 레몬크림 탕수육은 쫀득한 탕수육에 레몬 크림소스를 곁들여 먹는 요리로, 향긋한 레몬향을 부드럽게 느낄 수 있다.

크림 삼겹프라이 라자냐는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 중 하나인 라자냐에 고다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크림치즈와 삼겹살을 토핑으로 얹어 부드러운 맛을 배가시킨 퓨전 메뉴다. 매콤 로제크림 치킨은 케이준 양념으로 구운 닭과 매콤한 로제소스가 잘 어우러졌다.

디저트 메뉴로는 크림의 매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크림파우치’와 ‘히든초코 레몬크림콘’이 준비된다. 얇게 부친 크레페에 생크림과 망고를 넣은 크림파우치는 부드러우면서도 상큼 달콤한 맛으로 식후 입안을 개운하게 정돈해준다. 히든초코 레몬크림콘은 바삭한 콘 속에 초코시트를 채우고 레몬크림을 얹어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한 맛과 레몬의 새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가을 신메뉴는 애슐리W 미아사거리역점을 제외한 애슐리 클래식, W, W+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메뉴는 시간대(런치/디너)나 매장 유형별로 다를 수 있다. 이용 가격은 W 매장 기준, 평일 런치 1만2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공휴일 1만9900원이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새롭고 다양한 외식경험을 선사하고자 매 시즌마다 평균 2차례 이상 메뉴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가을에도 애슐리에서는 독특한 콘셉트의 다채로운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권 기자 fiance2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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