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강경식 기자 = JTI 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액상캡슐 타입의 전자담배 ‘로직 프로(LOGIC PRO)’를 출시했다. 카트리지로 제작된 액상 캡슐 교환방식의 로직프로는 앞서 뉴욕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는 로직의 최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깔끔한 디자인의 로직 프로는 액상을 주입하던 방식의 기존 전자담배와 달리 액상이 담긴 캡슐을 교체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로직 프로’만의 캡슐 교체 방식의 도입으로 기존의 전자담배가 갖고 있던 문제점 가운데 하나인 주입된 액상의 누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용 중간에 새로운 맛의 캡슐로 교체가 가능해 주입된 액상을 버리거나 전부 다 사용해야만 교체할 수 있던 기존 전자담배의 단점도 극복했다.

여기에 기존의 전자담배는 일정 기간 사용 후에 코일을 교체해야 했다. 비용과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JTI는 이런 문제에 대해 캡슐에 코일을 장착하는 방식을 택했다. 로직 프로는 액상캡슐 완제품에 코일을 장착해서 코일 교체의 번거로움이 발생하지 않는다.

JTI는 로직 프로의 국내 출시와 함께 오리지널, 후레쉬, 블리스 등 총 3가지 맛의 캡슐도 선보였다. 유럽에서 생산하는 로직 프로 액상은 JTI R&D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해 뛰어난 품질도 보유했다.

강유선 JTI코리아 홍보부 이사는 “오늘날 전자담배 사용자들은 성능이 뛰어나고 사용이 편리한 전자담배를 원하고 있다”며 “로직 프로는 유럽산 프리미엄 원료와 뛰어난 제조기술의 조합으로 전자담배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전자담배 경험과 맛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직 프로는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간편하면서 최상의 만족도를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로직 프로는 전자담배를 스마트하게 이용하는 진정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강경식 기자 liebend@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