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통합 쇼핑몰인 ‘해피이샵’을 리뉴얼 오픈했다.
‘해피이샵’에는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삼립, 샤니 등의 브랜드가 입점했고, 이번에 삼립건강식품이 새롭게 추가돼 총 8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
구매 가능한 품목은 케익, 빵, 아이스크림, 떡, 커피 머신 및 커피 관련 용품과 컵, 텀블러 등 총 620 개에 달한다. 특히, 케익, 아이스크림, 도너츠 등은 배송지 인근 점포로부터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예약 배송 맞춤서비스가 가능해, 언제나 신선한 제품을 즐길 수 있다.
또 주문고객의 약 90% 이상이 선물용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고려해, 고객요청에 따라 ‘답례품 섹션’이 추가됐다. 그 밖에 생일, 결혼 등 기념일 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SPC그룹은 이번 ‘해피이샵’ 리뉴얼을 기념해 11월 30일까지 3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홈페이지 이벤트(www.happyeshop.co.kr) 게시판에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이미지를 올리면 추천수가 가장 많은 참가자를 추첨해 여행상품권(1명), 아이팟나노(1명), SKⅡ화장품(2명), 해피콘(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블로그 스크랩 이벤트를 통해 등록된 이미지를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1명), 해피콘(2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모두 12월 10일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쇼핑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통합쇼핑몰 리뉴얼 했다”며, “향후에는 직접수령서비스를 추가하고, 홈페이지 내 전광판 메시지 전달 등의 상시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쇼핑 문화를 정착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